주식 투자를 하기 전 꼭 알아야 할 돈 관리 방식들

주식 투자를 하기 전 꼭 알아야할 돈 관리 방식에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흔히 지출 후 남은 돈을 저축하거나 투자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종자돈을 늘려나가지 위해서는 아래의 방법을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돈 관리 방식

 

1. 선 저축후 지출

: 일반적으로 저축을 하려고 할 때, 수입에서 최대한 줄여서 지출을 한 후  남은 금액을 모두 저축을 하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출 통제만 잘하면 큰 금액을 저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매달마다 돌발 지출이 생기고 , 수입이 늘어남에따라 그에 맞는 소비욕구가 생깁니다. 특히 요즘같이 인스타그램, 블로그 같은 같은 SNS가 활성화된 시기에 다른 사람들이 올린 멋진 일상생활의 사진들에의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나만 행복하지 않은 생활을 하고있다는 생각에 머라도 사야할 할 것 같고, 어디라도 가야할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존리 대표 등 많은 분들이 선 저축 후 지출을해야 돈을 모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만큼 소비 후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얘기죠.월수입이 얼마가 됐든 월수입의 10% 혹은 20% 정도를 미리 저축해 놓고 남은 금액으로 지출 계획을 잡아야 꾸준히 돈을 모아갈 수 있습니다.

 

2. 통장 쪼개기

: 통장 쪼개기란 말 그대로 용도별로 통장을 만들어 지출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통장 한 두개로는 수입과 지출을 통제하기도 어렵고, 무엇을 위해 얼마를 지출했는지 파악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통장을 용도별로 나누어 관리하면 지출내역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누어 관리할 수 있는 통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상금 통장 (반드시 만들어놔야 할 통장)

비상금 통장이 없으면 급하게 돈이 필요하게 될때 저축한 돈에서 빼거나, 좀 더 큰 금액이라면 적금을 깨거나 보유 주식중 일부를 팔거나 하게됩니다. 이 글을 적고있는 저도 과거에 돈이 필요해 급하게 팔았던 종목이 매도 후 크게 올라 후회한 적이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매달 축의금, 조의금, 값작스러운 수리비, 병원비 등 예상치 못한 지출들이 생깁니다. 또한 이 금액은 매달 다르게 지출 됩니다..예상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미리 이를 위한 금액을 떼어놔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저축 또는 투자된 자금에서 돈을 빼내지 않게 됩니다.

 

– 생활비 통장

말 그대로 생활하는데 지출되는 비용을 관리하는 통장입니다. 관리비, 공과금, 보험료, 차량유지비(교통비), 통신비, 식료품비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생활비를 월별 평균을 내어 미리 생활비 통장에 이체해 두고 관리를 합니다. 그러면서 월별 금액의 증감을 보면서 더 아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서 절약해 나가면 더욱 좋겠죠

 

– 저축(투자) 통장

적금통장이나 증권사 주식계좌 등으로 저축할 금액을 미리 떼어 놓은 것이 중요합니다. 급여 생활자의 경우 급여가 들어온날 바로 급여의 10%든 20~30%든 저축가능한 금액을 미리 저축/투자 통장으로 이체해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종자돈을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3. 모으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 금액 정하기

: 몇 년 몇 월까지 얼마를 모으겠다는 명확한 목표 금액을 정해야 목표로 한 금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날짜와 금액을 정하고 지금부터 그 금액을 모으려면 한달에 얼마를 모아야하는지를 계산해서 실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월 수입에서 이 금액을 먼저 저축통장이나 적금통장에 이체한 후 나머지 금액으로 지출을 나눠야 합니다. 목표설정과 구체적 실행 계획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주식투자를 하기전 꼭 알아야 할 돈관리 방식으로 조금씩이라도 저축액을 늘려나가야 합니다. 만원, 십만원이 모여 백만원이 되고, 백만원이 모여 천만원이 됩니다. 작은 돈을 소중히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루라도 빠르게 종자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천만원이 제대로 투자가 되어 복리로 불어난다면,  20년후 10억이될지 20억이될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오늘 천만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주식 투자의 초보자라면 종자돈을 모으면서 아주 적은 금액으로 매수, 매도 경험을 쌓으면서 금융공부, 투자공부를 계속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투자가가 되는 올바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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